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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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이란
진행 과정
       

1) 출판 계약서 체결

저자가 출판사에 원고검토를 의뢰하고 출판이 결정되면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해외나 지방의 경우처럼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계약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계약 체결 시 계약금은 통상 총비용의 20%가 됩니다.

 

2) 1차 편집 및 디자인

출판 계약서 작성을 마치고 나면 출판사 내부 편집회의를 거쳐 책의 제목, 형태, 볼륨 등을 고려하여 편집작업(레이아웃)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 교정작업을 마친 뒤 프린트하여 저자에게 보내드립니다. 이때 저자의 수정작업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3) 2차 편집 및 디자인

저자가 수정하여 보내온 교정지를 바탕으로 2차 편집작업에 들어갑니다. 레이아웃과 교정교열 작업을 세심하게 진행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표지와 함께 본문을 프린트하여 저자에게 두 번째 교정지를 보내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이때에도 저자의 수정작업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4) 3차 편집 및 디자인

저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세 번째 교정작업이 진행됩니다. 이때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도금을 결재하며 중도금 금액은 총비용의 60%가 됩니다.

 

5) ISBN 부여, 필름 출력

저자의 OK 사인으로 필름 출력작업이 진행됩니다. 인쇄하기 전 필름 상태에서 최종적으로 필름교정을 봅니다. 또한 출판등록을 한 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습니다.

 

6) 인쇄, 제본

출력된 필름으로 표지와 본문의 인쇄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인쇄가 끝나면 표지는 얇은 비닐 막을 입히는 라미네이팅 작업을 하게 되며, 본문은 책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접는 접지과정을 거쳐 모서리에 풀칠하고 표지와 붙이는 등 제본작업을 하게 됩니다. 제본이 끝나면 종이가 아니라 책으로서 독자에게 다가갈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7) 서점 유통, 마케팅

출간된 책은 2~3일 정도의 배본기간을 거쳐 도매기구, 전국의 중대형 소매서점, 인터넷서점 등에서 판매하게 됩니다.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본이 이루어지고 주요 신문사에 미리 작성한 신간보도자료와 함께 홍보용 도서를 보내며 이때 저자에게도 책을 보냅니다. 이때 남은 잔금 20%을 결재합니다.

 

※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책이 출판될 때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됩니다.